[핸드드립] 칼리타 플라스틱 드립퍼 101D 리뷰

제일 처음 구매했던 하리오 드리퍼는 원추형태로 생긴 드리퍼였는데

하리오 드리퍼는 부드러운 커피를 드립하는 드리퍼라고 해서 약간 강한 커피를 좋아하는 저는

서치 끝에 칼리타드리퍼가 좀더 드립하기 쉽고 하리오보다는 무거운 커피맛을 준다고 해서..

이번에는 칼리타드리퍼를 들여 놓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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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타 드리퍼는 1~2인 용인 가장 작은 101D로 구입하였습니다!

기존의 드리퍼는 1~4인용이어서 늘 1인분 내려먹는 저에겐 조금 크다 생각했습니다~

 

 

 

칼리타 드리퍼 101D는 1~2인용으로 AS수지로 만들어진 드리퍼이며,

모양은 정면에서 보았을때 등변 사다리꼴 모양입니다~

 

칼리타 101D / 102D / 103D / 104D 까지 4가지 크기가 있으며,

숫자가 커질수록 드리퍼의 용량도 커집니다..

 

 

 

박스를 열면 요렇게 드리퍼 하나와 계량 스푼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계량 수저는 따로 용량이 쓰여있는 하리오 계량스푼과 달리

 

용량은 쓰여있지않고, 원두를 가득 채웠을때 10g인 계량스푼입니다~

 

 

 

칼리타 드리퍼 안쪽에서 본 배수구멍(?) 사진인데..

작은 구멍 3개가 나란히 배치되어있습니다~

 

 

 

모든 안쪽면이 위에서 아래로 향하는 직선 형태의 리브입니다~

 

 

 

드리퍼의 정면에는 칼리타의 로고가 양각으로 찍혀 있습니다..

 

왠지 예쁜것같아 한방 찍어보았어요 ㅎㅎ

 

 

 

 

칼리타 드리퍼의 형태는 원추모양의 아랫부분을 한쪽으로 꽉~ 눌러놓은 모양이라고 하는게...

가장 표현하기 쉬울듯......합니다;; 위 사진처럼요..

 

칼리타 101D 드리퍼와 제가 사용하는 하리오 V60 450 서버와는...

 

호환이 가능하지만... 그리 썩 좋은 궁합은 아닌것같아요..

 

드립은 가능합니다만.. 드리퍼의 하단의 원형(?)과 하리오 서버 윗 지름과 아주 딱 맞아서

아주 안정적으로 걸쳐지는 느낌은 아닙니다..

 

요런거에 신경 많이 쓰시는 분들은... 칼리타 서버를 사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칼리타 101D에 꼭 맞는 101D 필터도 한번 보여드려요~

 

요것도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얀색 필터와 위 사진처럼 갈색 필터가 있는데..

 

물론 표백제는 쓰지 않는다고 하지만.. 왠지 꺼림칙하여 저는 갈색필터를 구매하였습니다.

 

 

멜리타 드리퍼도 함께 구매했는데, 그것도 보여드리면서..

칼리타와 멜리타 드리퍼의 차이점도 차차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커피생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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